어떤 기준으로 유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상담 처음부터 <괜찮은 독일유학원>은 다른 유학원과 달랐다.

그럴듯한 팸플릿 없이 무슨 학과를 가고 싶은지, 왜 그 학과를 가고 싶은지와 같은 기본적인 정보를 물었고, 그 외 상담은 대부분 내가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질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유는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는 이 점이 좋았다. 모든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선생님의 자신감이 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팸플릿은 없었으나 상담 후, 대학 리스트나 필요한 서류와 같은 정보들을 나의 상황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신다.  그래서 오히려 더 나의 상황에 맞게 독일대학 입학을 준비할 수 있었다.

특히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은 독일어 공부라고 말해주신 것에 감사했다.

석사를 준비하면서 점점 나이들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이 급해졌고, 일단 그냥 당장 독일로 가야 하나? 우왕좌왕하고 있는 나에게 우선순위가 뭔지 진솔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로 인해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괜찮은 독일유학원을 선택한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괜찮은 것 같아 아주 만족 중이다!